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누군가는 지켜나가야 할 것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쉽고, 빠르고, 화려한 색이 넘쳐나는 세상에 힘이 들고, 더디고, 조금 덜 화려해도 자연에서 채취한 염료들을 끓여 염색을 하면서 마치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껏 가꾸던 꽃밭을 보는듯한 곱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가진 한국적인 색에 빠져들어 갑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보이는 풀들이 색이 되어 으로 옮겨지는 과정이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전통적인 천연염색으로 독창적인 컬러와 변화하는 감각을 선보이며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명인의 바느질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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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액자 : 장식용이지만 실제의 저고리를 만드는 방법그대로 사이즈만 축소하여 만든것입니다.

도자기액자 : 염색한 조각천 을 이용하여 도자기모양을 만들어 아플리케하였습니다.

조각보액자 : 조각들을 감침질이라는 기법으로 이어 붙여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조각보 : 옛날에는 덮개용, 싸개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가방이 만들어지고 지금은 장식 용으로 사용되어집니다. 방석, 쿠션 : 조각천 들을 이어 포인트로 야생화를 수놓았습니다.

배냇저고리 : 염색한 명주에 명주솜을 얇게 펴고 손으로 일일이 누벼 만든 배냇저고리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명주처럼 곱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선물입니다.

바늘꽂이(방석) : 여러 가지 조각천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바늘 방석은 바느질할 때 바늘을 꽂아 두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장식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복주머니 : 복을 담는다는 주머니는 장식용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전통 천연염색 스카프 : 자연에서 얻어온 천연염색 컬러로 실크소재와 울소재에 제작되었습니다.

전통 천연염색 손수건 : 자연에서 얻어온 천연염색 컬러로 면소재에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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