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roducts are results of repetitive task.

It may feel monotonous and boring, but Ottchil(Korean natural laquer)work is not. Whenever I paint, I feel nervous and hard to handle. However Ottchil is more eco-friendly and beautiful than any other materials. I think my role is to provide the public with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value of Ottchil in real life. Hence, what I usually have n mind when doing the Ottchil work is to let my works of art have the natural use in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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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box ’Picnic‘: If I found a lovely lunchbox, I feel free to go on a picnic. All process of preparing the food is pleasant and I wish your joy is doubled with this lunchbox. It's covered with Ottchil(Korean natural lacquer), and emphasized the lightness with colored Ottchil.

Hand mirror ‘Another me’ : Ottchil(Korean natural lacquer) hand mirrors, primarily rectangular and circular designs. Birch is used as a basic material for greater durability, while surface is finished with Korean natural lacquering in various colors and mother-of-pearl panels. Because of Korean natural lacquer's outstanding ability to preserve the wood base, the items can be used over long periods of time and have temperature, moisture, and germ-resistant properties.

Ottchil(Korean natural lacquer) chopsticks: Ottchil has antibacterial, antiseptic function, so good for tableware.Chopsticks on Zelkova.

Necklace 'Ah, Ott' : Necklace 'Ah,Ott' was made with inspiration while making the supports. I expressed the ling, slim form of the chopsticks supports and simply matched it with thin, single colored cotton yarn so that the Ottchil pendant stand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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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고 단순한 필수품에 깊이를 부여함으로써, 평범한 사물들이 여러 이야기를 할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이 더 즐거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디자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토리 : 공예를 전공하고 옻칠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업은 반복의 연속입니다.

반복되는 노동은 때로는 지루함을 가져올 법 한데 옻칠이란 재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할 때 마다 새롭고 긴장되기까지 하며,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하고, 다루기 까다로워 힘들 때가 많니다. 하지만 옻칠은 그 어떤 재료보다도 친환경적이며 아름다운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옻칠 작업을 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도 나의 결과물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러운 쓰임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소소(小炤,작은 밝음)’ 옻칠 젓가락 : 느티나무에 옻칠을 한 젓가락입니다.

전통소재인 옻칠은 향균, 방부, 방충 등의 우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식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은은한 색을 발하고 있는 아름다운 옻칠 제품은 사용할수록 빛이 나고 멋이 살아납니다.

‘Ah, Ott’ 옻칠 목걸이 : 젓가락받침을 제작 중에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습니다.

젓가락 받침의 길고 슬림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은은하게 빛나는 옻칠 펜던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줄 부분은 단일색상의 가는 면사로 심플하게 매치하였습니다.

수상 및 전시

2013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사업 ‘올해의 스타공예상품 10점 선정 (문화관광부 주최) photo by 김희원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청주) 전시

2013 웅성웅성크라프트(KCDF갤러리) 전시

2013 만물상(롯데갤러리 본점) 전시